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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명 ‘MQ4’로 알려진 신형 쏘렌토는 2020년 등장 예정으로 그동안 오랜 기간 부분변경으로 수명을 이어온 현행 모델을 대체할 예정이다.

쏘렌토 신형(MQ4) 모델은 3월 10일 출시 예정이며 사전계약은 2월 20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파워트레인 역시 새롭게 개편되어 출시됩니다. 

 

3월 10일 디젤엔진 먼저 우선적으로 출시되는데 디젤엔진의 단점인 진동과 소음을 개선하였으며 산 중형 SUV 최초로 1.6 T-GDI 하이브리드가 출시됩니다. 뒤이어 2.5 가솔린엔진도 새롭게 출시될 전망입니다.

 

쏘렌토는 현재 휠베이스 2,780mm이지만 신형 모델은 2,820mm로 40mm나 늘어나면서 실내공간도 한층 더 넓어질 것입니다. 전장은 형재 4,800mm로 휠베이스보다 더 길게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현행 모델은 2014년에 처음 출시되어 오랜 기간 큰 변화가 없었으나 직접적인 라이벌인 싼타페보다 조금 더 큰 차체 크기로 인해 패밀리카로 아빠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온 차량이다. 

새로 등장할 쏘렌토는 파워트레인을 전면 개편할 계획이라고 하여 주목받고 있는 중이다. 

 

국내외 언론을 통해 공개된 쏘렌토 풀체인지 모델에 한 걸음 더 들어가 본다.

 

실내는 5,6,7인승 세가지로 구성된다

신형 쏘렌토는 차체를 현행 3세대 모델보다 더 키워 시트배열을 5,6,7인승으로 세가지로 제작한다고 한다. 

 

현행 쏘렌토는 5인승 모델을 기본 사양으로 제공하며 옵션으로 7인승 사양을 판매하고 있다. 

 

외신에 따르면 신형 쏘렌토는기존에 판매하던 5인승, 7인승 뿐만 아니라 6인승 모델도 추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커진 차체로 인해 실내공간 거주성 역시 현행 모델보다는 조금 더 좋아질 것이라고 한다.

다만 3열 거주성에 대해서는 성인 남성이 편안하게 장거리를 갈 정도의 수준은 아니라고 한다. 

 

중형 SUV의 3열은 아직 어린아이들 정도 수준에서만 적합한 자리라고 할 수 있겠다. 3열에서도 편안하게 사람을 태워야 한다면 중형 SUV보다는 미니밴 쪽으로 생각해 보는 것이 더 좋은 선택이다.

 

 

파워트레인 기존 3종에서 6종으로 싹 갈아엎는다

풀체인지 되는 신형 쏘렌토에서 가장 주목할 사항은 바로 파워트레인의 대대적인 교체다. 

 

기존에 적용되던 엔진을 모두 한꺼번에 교체하는 것은 보기 드문 일이다. 

 

현재 판매 중인 3세대 쏘렌토는 가솔린 엔진 1종, 디젤 엔진 2종으로 나뉘어 판매 중이지만 신형 모델은 가솔린 엔진을 3종으로 늘리고 디젤 엔진은 1종으로 줄이며 여기에 2가지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더할 것이라고 한다.

 

가솔린 엔진은 현대기아차가 최근 발표한 ‘2.5리터 직렬 4기통 세타 MPI 엔진’과 ‘2.5리터 직렬 4기통 세타 터보 T-GDI 엔진’, ‘3.5리터 람다 MPI 엔진’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K7에 적용된 ‘2.5리터 자연흡기 MPI 엔진’과 차세대 제네시스 G80에 적용될 ‘2.5리터 터보 엔진’이 쏘렌토에도 들어가는 것이다.

디젤 엔진은 기존 엔진을 개선한 2.0리터 직렬 4기통 ‘뉴 R 엔진’이 적용될 예정이다. 새롭게 등장하는 하이브리드 파워 트레인은 ‘1.6리터 직렬 4기통 감마 T-GDI HEV’,‘1.6리터 직렬 4기통 감마 T-GDI PHEV’ 두 가지다. 

 

기존에 예고했었던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엔진이 추가되는 것이다. 기아차는 여기에 수소전기차(FCEV)를 추가하는 것도 추가적으로 검토 중이다.

 

 

현행 모델보다 조금 더 각진 스타일로 변할 것

많은 사람들이 중요하게 보는 디자인은 변화의 폭이 클 예정이다. 

전면부에 적용되는 기아차의 트레이드 마크인 호랑이 코 그릴은 사이즈를 키웠으며 기존 이미지와는 조금 다른 분위기를 풍길 가능성이 크다. 

 

사이드미러는 플래그 타입으로 바뀐 것을 볼 수 있다. 아직은 테스트 카가 프로토타입 수준이기 때문에 정확한 디자인을 유추해 보기 위해선 조금 더 기다려 봐야 한다.

 

기아차는 과거 텔루라이드 콘셉트카를 공개할 당시 ‘향후 출시될 SUV 차량들이 텔루라이드와 비슷한 각진 차체 모양을 가지게 될 것’이라고 발표했던 적이 있다. 

 

그것을 감안하고 쏘렌토를 살펴보면 최근 공개된 모하비 더 마스터와 비슷한 느낌을 가질 수도 있다고 볼 수 있겠다.

옵션이나 상품성 개선보단 파워트레인 변화가 중심

파워트레인도 많이 개선되는데요. 

현행 쏘렌토의 2.0 디젤, 2.2 디젤, 2.0 가솔린 파워트레인은 소음과 연비를 개선한 R2 디젤을 비롯해 2.5 가솔린, 2.5 가솔린 터보, 1.6 하이브리드로 변경됩니다. 

 

특히 1.6 하이브리드 모델은 가솔린 터보엔진을 기반으로 하는 현대기아차 최초의 친환경 파워트레인이라고 합니다.

 

신형 쏘렌토는 눈에 띄는 새로운 옵션이나 편의 사양들보단 파워트레인 변화를 중점적으로 내세울 예정이다. 

 

기본 사양들과 옵션은 현재 판매 중인 신형 싼타페와 비슷하게 구성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기존 모델도 마찬가지였던 부분이다.

 

 

애플 카플레이, 안드로이드 오토 등을 지원하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7인치 터치스크린과 8인치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 등을 통해 구현된다. 

모두 현행 싼타페에 적용되는 사양들이며 신형 쏘렌토가 출시될 쯤이면 싼타페 역시 연식변경을 실시할 것이기 때문에 여기에 새로운 사양 한두 가지 정도가 더 추가될 수 있겠다.

 

2020년 1분기 출시 예정 싼타페와 다시 한번 경쟁한다

신형 쏘렌토 풀체인지 모델은 기존 2019년 연말 출시 일정을 2020년 1분기로 미루었다. 

 

 

외신들은 신형 쏘렌토의 가격 부분 역시 언급해 주목받았다. 

새로 등장하는 신형 쏘렌토는 가격을 현행 수준으로 유지하면서 최대 4만 달러는 넘지 않는 수준으로 책정되어야 시장에서의 경쟁력이 있을 것으로 분석하였다.

 

현재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쏘렌토의 가격은 트림별로 2,763~3,878만 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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